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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팀 투수 나균안 선수의 아내가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나균안과 유흥 업소녀 여성 간의 불륜을 주장하여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나균안 업소녀 불륜 논란
롯데 자이언츠 나균안 선수의 아내가 본인 계정의 SNS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나균안의 불륜을 폭로하며 이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나균안의 아내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2023년 여름쯤부터 나균안의 불륜 및 외도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불륜 상대는 업소녀 출신이라고 밝혔다.
업소녀가 나균안에게 보낸 "우리 사이를 확실히 정해줬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메시지도 있었다고 아내는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아내는 나균안이 2023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뒤 본인과는 연락을 끊고 업소녀와 영상통화를 자주 했다고 했다. 나균안은 "아내가 오면 경기가 지고 여자친구가 오면 이긴다"며 언급한 바 있으며, 롯데 자이언츠 홈 사직구장 마지막 경기 때 아내와 업소녀를 동시에 부른 사실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나균안은 불륜 및 외도 사실을 아내에게 들킨 후, 이혼을 요구하고 가정 폭력을 행사하였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머리를 부딪쳐서 기절한 후 경찰이랑 구급차가 왔었던 사실도 언급했다.
더욱이 나균안은 2023년 10월 집을 나간 후, 돈이 없다는 이유로 아내에게 양육비를 주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아내는 밝혔으며, "너의 부모님이 돈 많으니까 빌려서 써라" 말을 나균안이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나균안 나이 및 프로필
나균안은 1998년 3월 16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25세이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출신이며, 학력은 무학초, 신월중, 마산 용마고를 졸업했다. 피지컬은 키 186cm, 체중 109kg, 혈액형은 A형으로 알려져있다. 포지션은 원래 포수였다가 투수로 전향했으며 투타 스타일은 우투우타이다. 2017년 2차 1라운드 전체 3번으로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 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연봉은 2억 500만원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고 병역은 면제가 되었다.
나균안은 아내의 불륜 폭로 및 주장을 부인, "최근 알려진 일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고 그 부분은 법무적인 대응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